피지를 다녀온지 벌써 2달이 지나가네요..
저는 피지어학연수를 결심한 이유는 말로만 들었던 깨끗한 자연환경과 휴식이였습니다.
피지는 생각 그대로 너무나 이쁜 자연환경이였습니다.
환상의 섬나라, 피지에서 한달 연수하고 귀국한 후 저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변한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피지인들의 친절함, 순수함과 그 미소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저한테 FBI어학교가 좋았던 이유는 90%정도가 일본인이라는 점과 학교내에서 영어이외에는 다른언어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 점이였습니다.
항상 기초수준을 벗어날 수 없었던 나였는데 피지에서의 한달 생활만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스테이에서도 항상 영어로 대화하면서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피지어학연수의 계기로 영어울렁증에서 벗어나 지금은 외국인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기쁩니다.
대부분 한국학생들이 3개월이상 왔는데, 저는 이번에 너무 짧았던 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6개월정도 피지어학연수를 갈 생각입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환상의 섬 피지가 다시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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