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어학연수/FBI어학원

피지어학연수, 알아야할 피지문화.

굿피지 2011. 10. 2. 15:39

 

우리는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지내다보면 문화적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조금은 있습니다.

 

사람 사는 데가 다 똑같겠지만 약간의 문화 차이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사항들을 참고하여 어학연수나 유학 시 피지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피지에서는 <예스>와 <노>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그냥 적당히 미소로 대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에서는 이러한 경우 금전적인 문제나 특히 여성에 있어서는

일신상의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2.집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문>입니다. 외국에서는 문이 잠겨있으면 사용 중 또는 거절이라는 의미입니다.

호스트패밀리가 문을 잠그고 있으면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미이며, 또한 화장실이나 욕실 문이 안에서 잠겨 있으면 사용 중

이라는 의미를 이해하도록 합니다.


3.자신이 사용하는 방은 스스로가 청소하고 정리정돈하며 특히 이불 등은 잘 정리하도록 합니다.  이 건 한국도 그렇죠 ㅎㅎ


4.<해외>에서는 자신의 몸과 물건은 스스로의 책임으로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귀중품의 관리는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해외생활에서는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호스트패밀리 가족에게 모든 것을 맡기거나

어린아이들이 방을 함부로 드나들게 하여 소지품이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5.<홈스테이>에서는 보통 1주일에 한번 정도로 세탁을 합니다.

홈스테이가족 전체의 세탁을 모아서 할 경우 세탁물을 맡길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 세탁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홈스테이에서는 실내에서 옷을 널어둘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첫날에 홈스테이가족에게 빨래를 널어둘 장소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6.<피지>에서는 21살부터 음주, 흡연이 인정되고 있고, 술, 담배를 구입 할 때에도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피지의 가정에서는 음주와 흡연습관이 없습니다.

                                          

7.<화폐가치>로 볼때 피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이 한국보다는 저렴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고가의 제품도 많고 희소가치가

있는 물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많은 돈을 내보이거나 하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가 있고 유학생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홈스테이의

아이가 갖고 싶어 하게 되면 반대로 홈스테이가족에게 폐를 끼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8.<홈스테이>에서의 식사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같이 다양한 재료와 양념으로 맛을 내는 음식은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보통의 집에서는 소박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한국처럼 맛있고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식문화가 아님을 이해해야 합니다.

 피지인은 카사바가 주식이며 인도인은 카레가 주식입니다.     


9.<욕실사용>에 있어서는 온수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샤워시간은 보통 10-15분정도로 양해를 해야 합니다.

수압이 낮거나 날씨에 따라서는 온수가 나오지 않게 되므로 한국과는 다른 환경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또한 욕실이나 화장실문은

사용이 끝나면 열어 두어야 합니다. 


10.<전화>는 홈스테이가정의 전화로 국제전화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전화를 할 때에는 먼저 양해를 구하고 전화카드를 구입하여

 전화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콜렉트콜(수신자부담전화)로 전화를 하게 되면 요금이 매우 비싸므로 전화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장시간 통화는 하지 않도록 하며 밤늦게 혼자 공중전화 하러 나가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합니다. 휴대전화기를 구입한 경우는

긴급 시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현지직원에게 연락처를 알리도록 합니다. 


11.<연락>귀가시간이 늦어지거나 저녁을 먹고 간다거나 하면 반드시 홈스테이가족에게 연락하도록 합니다.


12<송영>가끔은 홈스테이가족으로 부터 오늘은 시내에 나가니까 함께 차를 타고 가자는 등 제안을 받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가족의 호의이지 의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비가 오니까 학교까지 태워달라는 그런 부탁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해외에 가면 여러 가지로 직면하는 일들이 많고 해보고 싶은 일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조심하고, 건강한 연수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정보제공 : 피지유학닷컴 www.fijiuh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