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어학연수, FBI 어학원 탐방.

 

피지! 하면 많은 분들이 깨끗한 자연과 아름다운 섬을 생각합니다.

 

실제로 피지에서는 파란색의 하늘과 흰색의 구름이 항상 눈에 들어옵니다. 

 한국에서는 하늘을 안보고 살았나 싶었는데... 와서 보니 그리 파랗지 않고, 많은 건물들에 가려 보질 못하고 살고 있더군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등과 같이 영연방국가들중의 하나인 피지는 국민의 99%가 영어를 사용하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피지어학연수" 하면 다른 나라처럼 많은 어학원이 있는게 아니고, FBI 영어학교와 USP(남태평양대학)부설 센터가 대표적입니다. 

 

피지 (Fiji)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나라, 피지..요즘은 여행과 어학연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FBI 영어학교는 피지의

유일한 국제공항이 위치한 '난디'와 피지의 두번째 도시인 '라우토카'(공항에서 30분정도 차로 떨어져 있습니다.)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2년 현재 두 캠퍼스에는 총 250명정도(각 1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일본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English Only Policy 를 매우

잘 지켜지고 있기에 캠퍼스내에서 일본어를 듣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EOP 를 세번 어기게 되면 환불없이 바로 퇴학입니다.

 

FBI 영어학교는 주말(토, 일, 공휴일)은 공항마중이 없기에 금요일이나 월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항공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피지에 도착한 첫날은 오티와 시내투어를 하거나 홈스테이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레벨테스트는 듣기 테스트 50문항(35분), 독해 테스트 50문항(35분)과 스피킹 테스트로 이루어집니다.

레벨은 총 7단계가 있으며, 한달마다 치는 시험결과로 레벨이 변동됩니다.

 

수업은 오전은 8시부터 시작하여  12시5분까지 진행되며, 단어를 이용한 문장만들기, 독해, 문법, 쓰기수업이고, 오후수업은 13시부터 시작하여

14시 30분까지 회화위주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방과후에는 토익집중수업이 있는데,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 추가 비용을 내고 수업을 듣거나 4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든지 자율입니다.

또한, 아엘츠(IELTS) 시험준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방과 후 개별적으로 강사와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피지는 아직 보수적인 면이 많은 나라입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은 삼가하시고, 허벅지에 구멍난 바지는 안됩니다.

학원내에서 술이나 마리화나는 엄격히 금지되어있으며,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EOP'하면서 피워야합니다. ^^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표정은 무척 밝고, 즐거워 보여 수업의 만족도는 좋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피지의 장점은 수준높은 강사들과 함께 선진국 홈스테이보다 훨씬 친절하고 정이 많은 홈스테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FBI 영어학교는 숙소를 홈스테이와 기숙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 단점이 있겠지만, 영어적환경면에서 홈스테이를 더 추천합니다.

 

한달에 학비, 홈스테이비, 교재비 모두 포함해서 약100만원의 비용입니다.

2012년 3월현재 항공비는 인천~피지 직항으로 대한항공이 3개월 오픈 왕복이 127만원(유류할증료&택스 포함)이고, 1년 오픈 왕복은 167만원 입니다.

참고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를 만드셔서 피지왕복 마일리지를 입력하시면 국내선을 두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피지어학연수와 피지어학연수비용은 피지유학닷컴 www.fijiuhak.com 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저렴한 학비, 한국학생들 3~5%, 그리고 영어사용환경이 매우 좋은 피지어학연수!! 최고는 몰라도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